확진자 3천여 명…캐나다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화’ 25일 자정부터

The Deputy Prime Minister joined ministers and Government of Canada officials to provide an update on COVID- 19 on Mar. 25, 2020. /Global Korean Post

확진자 3천여 명…캐나다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화’ 25일 자정부터

 ”거부하면 벌금”

 

Mar. 25,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캐나다 내에서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25일 캐나다 공중보건 부책임자는 기자회견에서 확진자수가 발표 당시 3천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25일 동부시간 오전 11시 기준, 캐나다 보건당국이 밝힌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수는 지역별로 BC 13명, 앨버타 2명, 온타리오 8명, 퀘벡 4명 등 총 27명 이다.

하지만 이후 25일 온타리오가 오후 5시에 발표한 집계에서 사망자는 13명으로 증가했다.  온타리오에서는 사망자와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수는 700명을 향하고 있다. 브리티쉬 콜럼비아는 이미 600명 선을 넘었다.

또한 퀘벡도 확진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 날 통계에서 221명의 확진자가 보고되었지만 가능성 있는 환자가 792명에 달해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5일 캐나다 정부는 국경을 통해 캐나다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보다 강력한 조치를 발표했다.

트뤼도 총리 기자회견 후 연이어 열린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종리는 빌 모노 장관, 빌 블레어 공공안전 장관 및 캐나다의료총책임자와 함께 캐나다에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프리랜드 부총리는 연방정부가 발표한 긴급지원책 관련 법안이 24일 저녁에 통과된 것을 축하하면서 “Quarantine Act”에 따라 외국에서 캐나다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25일 자정부터 2주간 자가격리가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캐나다에 입국한 모든 사람은 캐나다에 도착 후 반드시 14일간 자가격리를 취해야 한다. 만약 이를 위반할 시에는 벌금에 처해진다.

또 프리랜드 부총리는 사회적 거리를 두고 집에서 머물며 사람들과의 접촉을 제한하라고 강조하면서 캐나다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정부는 현재 올바른 방향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공중보건 총 부책임자를 맡고 있는  하워드 누 의사는 발표 당시 3,197명의 확진자에 사망자는 27명이고, 이제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42,000 명으로 어제 2만 명이 새로 추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 캐나다 내의 감염 경로는 주로 여행과 관련되고 있다며 이번 COVID-19 상황은 수일이나 수주 간이 아닌 몇 달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빌 모노 장관은 정부가 밝힌 COVID-19 긴급지원책에 대해 밝혔다. (기사 참조)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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