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만 재외동포 연결 ‘재외동포청’ ‘통합민원실’ 출범했다




 

750만 재외동포 연결할 ‘재외동포청’ ‘통합민원실’ 출범했다

  • 재외동포 대상은

 

June 9,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해외의 재외동포수가 이제 750만 명에 이른 가운데 전 세계 재외동포의 허브가 될 재외동포청이 지난 5일(월) 인천 송도에서 출범했다.

 

또 재외동포청 출범에 맞춰 재외동포들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통합민원실’은 서울 광화문에 문을 열었다.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재외국민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통합민원실을 운영하고 또 연중 24시간 동포콜센터(02-6747-0404)와 함께 비대면 영사 민원24 서비스도 제공한다.

 

통합민원실은 경복궁역 4번 출구 (약 10분 소요) 또는 안국역 6번 출구 (약 9분 소요) 또는 광화문역 2번 출구 (약 7분 소요)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재외동포청 산하 기구인 재외동포협력센터는 지난 1일 해산한 재외동포재단의 업무를 이어 받아 차세대 육성, 한글학교 지원, 재외동포 초청 연수 사업 등을 진행한다.

 

올해 11월 10일부터 시행 예정인 재외동포기본법 제2조(정의)에 의하면, “재외동포”란 다음 항목 중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 장기체류하거나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
  • 출생에 의하여 대한민국의 국적을 보유하였던 사람 (대한민국 정부 수립 전에 국외로 이주한 사람 포함) 또는 그 직계비속으로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지 아니한 사람이 포함된다.

 

재외동포청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한 종합 지원 및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재외동포 지원 강화와 비대면 디지털 영사민원 시스템 속 재외국민 편익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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