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급증에 ‘국제비상사태’ 발령


WHO,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급증에 ‘국제비상사태’ 발령

세계 상황은 …중국 파생 바이러스 공격에 중국 식생활 대두

 

Feb. 1,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세계 보건기구(WHO)는 초반과 달리 갈수록 위세를 떨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수가 30일에 170명까지 치솟자 마침내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의 항구에는 크루즈 선상에서 아팠던 중국인 부부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판단되면서 크루즈에 탑승한 7천 명은 크루즈 선상에 발이 묶이는 일도 발생했다.

 

중국은 지난 25일 춘절을 계기로 인구가 대이동하면서 2003년 사스 재현을 우려해 춘절 행사를 취소하고 또 우한 지역을 봉쇄하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확자는 24일에는 폐렴 감염 사망자가 25명, 감염 확진자는 830명, 의심환자는 1072명까지 증가했다.  27일에는 사망자가80명을 넘으며 2천여 건이 발생했고 30일에는 중국 본토에서만 7711건이 발생하면서 사망자도 170명에 이르렀다.

하지만 바이러스 감염자는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싱가포르, 타이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유럽의 프랑스, 독일, 아랍에미레이트, 인도, 핀란드, 네팔, 스리랑카 그리고 북미 지역에서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캐나다 보건 장관은 23일 캐나다에서도 여러 명의 환자가 코로나바이러스 증세를 보여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수십 명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기사 참조)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숙주로는 특히 박쥐가 꼽히고 있다.데 중국에서는 식용으로 판매되는 야생동물들이 많은데 우한 시장에는 종류가 100여 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죽은 고기보다는 살아있는 상태에서 도축해 생고기를 즐기는 중국식 문화가 중국 파생 바이러스의 요인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지구촌을 흔든 글로벌 바이러스로는 중국에서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SADS(급성설사증후군)가 처음으로 발생해 많은 사상자를 낸 바 있다.  또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으로 전 세계가 공포에 휩싸인 바 있다.

비행기 수단이 발달하면서 세계 여행 및 이민 및 교역 등으로 이제 한 국가의 바이러스는 한 곳에만 머물지 않고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추세이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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