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 필요…의료비 지원 대상자 1300여명




 

60세 이상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 필요…의료비 지원 대상자 1300여명

 

Feb. 17,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지영미 청장, 이하 ‘추진단’)은, 60세 이상 연령층에 위중증·사망이 집중되고 있으나,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인플루엔자(계절독감) 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60세 이상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35.0%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66.2% 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나 정부는 추가접종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최근 1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와 신규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각각 261명(89.4%), 19명(95.0%)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4주 예방접종 효과 분석결과, 2가백신을 접종하면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지원센터(센터장 조경숙, 이하 피해보상지원센터)는 17일까지 재심의 등을 통해 결정된 관련성 의심 질환 의료비 및 사망위로금 지원사례와 부검 이후 사인불명 위로금 지원사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관련성 의심질환에 대한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총 1,345명이며, 사망위로금의 지원 대상자는 8명이다.

– 부검 후 사인불명 위로금 지원 대상자 48명에게는 해당 지자체를 통해 개별 안내하여 신청 접수 중이며, 43명에게 지급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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