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차, 9월 2차 접종”…”보다 나은 여름 맞이”

The government and Opposition exchange questions and answers in the House of Commons. / Global Korean Post



 

“6월까지 1차, 9월까지 2차 접종”…”보다 나은 여름 맞이”

 

May 14,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면서 코로나 확진자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백신 효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75-80% 이상 접종 해야” 한다며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11일 기자회견에서 ”백신 접종이 개인과 커뮤니티를 보호한다.”며 접종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는 전역에 걸쳐 숫자가 감소해야 조치를 완화할 수 있다.”며 75% 이상 접종하면 보다 나은 여름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수) 의회에서 보수당은 현 정부의 백신 조기 공급과 국경 조치 실패로 팬데믹이 길어졌다며 9월이 아닌 여름에 완전 접종해야 한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이런 내용과 관련해 14일(금) 패티 하이두 보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여름 1차, 가을 2차’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운 것이라며 백신이 일정보다 일찍 오고 있어 주정부에서는 보다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애니타 아난드 조달 장관은 다음 목요일과 금요일에 화이저/바이오엔테크 백신이 1주일 일찍 도착함에 따라 다음 주에 화이저 340만 회분과 모더나 110만 회분을 수령한다며 “5월 말까지 2천만 회분을 가속화시켜서 보다 일찍 수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공중보건 책임자인 닥터 탬과 닥터 누는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숫자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위.중증 환자수는 높다며 두 차례의 접종으로 최대 보호할 수 있다며 가을 시작까지 75% 이상의 접종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1차와 2차의 접종 간격을 3주와 12주로 비교했을 때, 12주 간격에서 항체가 3배 더 형성되었다며 “개인의 생명을 보호하고 커뮤니티와 가족 및 동료를 보호하기 위해 접종해야 한다.”며 접종 이유를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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