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총선)1명 오타와 입성 성공…한인 후보별 득표 결과는


 

(연방총선)1명 오타와 입성 성공…한인 후보별 득표 결과는

다른 5명 후보들 모두 2위 올라 가능성 보인다

 

Oct. 22,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제43차 총선이 끝났다.  예상대로 자유당은 승리했지만 157석을 차지해 다수당으로 승리하지는 못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2019 총선에 나선 한인 후보들의 득표 결과를 본보가 살펴본 바 상황은 다음과 같다.

올해 총선에는 보수당에서 3명, NDP에서 3명 등 총 여섯 명의 한인 후보들이 출마한 가운데 각각 나름대로 자신들이 속한 지역구에서 선전했다.  대부분 30퍼센트 이상 득표를 했고 비록 기대했던 두 여성 후보 중 BC주의 보수당 후보만 승리해 한인 역사를 장식했지만 다른 5명 한인 후보들 모두 2위에 오르면서 한인 사회의 위상이 증대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 넬리 신, 이민숙, 제이 신, 다이애나 윤, 매 제이 남, 다니엘 리

 

먼저, 이번 한인사 50여년 만에 연방의원(MP)으로서 오타와 의회에 입성하게 된 넬리 보수당 후보는 BC의 포트무디코퀴틀람 지역구에서 출마했다.  넬리 신은 캠페인 초반과 달리 후반으로 가면서 역전패 당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도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박빙의 승리를 일궈내 한인사회에 기쁨을 주었다. 넬리 신은 이번 총선에서 총 16,588표(31.3%)를 얻었다. 이는 NDP후보의 16,255표(30.7%)보다 333표를 더 득표함으로써 이번 총선에서 승리했다.

또 이번 총선에서 당선될 것으로 기대를 한껏 모았던 토론토-댄포스 지역구의 NDP당 이민숙 후보는 초반에 자유당에 뒤쳐졌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승리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투표 결과 18,896표(33.2%)를 얻어 2위에 그쳤다. 자유당 후보 27,144표와는 8,248표 차이가 났다.

브리티쉬 콜럼비아의 버나비 사우스 지역구에서 NDP대표 재그밋 싱과 경쟁을 벌인 제이 신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13,887표(31.1%)를 득표한 가운데 재그밋 싱과 2,866표 차이로 2위에 올라 가능성을 보였다.  재그밋 싱은 16,753표(37.5%)를 득표했다.

온타리오 보수당에서 윌로우데일 지역구의 후보로 나선 다니엘 는 이번 총선에서 16,150표(36.2%)로 2위에 올라 가능성을 보였다.  자유당의 알리 에사시 의원은 21,912표(49.1%)를 얻어 5,762표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다.

온타리오 비치스-이스트욕(Beaches–East York)에서 신민주당 후보로 나선 매이 제이 남은 11,964표(21.3%)를 득표해 자유당 후보와 20,204표 차이를 보였지만 2위를 달성해 추후 가능성을 보였다.  자유당 후보는 32,168표(57.2%)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온타리오의 스파다이나-포트욕(Spadina–Fort York)에서 신민주당 후보로 나선 다이애나 은 자유당 후보와의 경쟁 속에 12,227표(20.5%)를 득표해 역시 2위에 올라 가능성이 보여지고 있다.  자유당은 33,060(55.4%), 보수당은 10,485표(17.6%)를 각각 득표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기대를 모았던 넬리 신과 이민숙 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별도 기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오는 금요일자 정규 발행 시에는 투표 관련 기사도 더 게재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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