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에서 만난 러시아 동포 ‘한인 모녀’


행사장에서 만난 러시아 동포 ‘한인 모녀’

 

Oct. 18,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주 한국문화유산의 달인 10월을 맞이하여 한국주간(Korea Week) 행사의 개막식으로 열린 Global Taste of Korea행사에서 생각지도 않게 러시아 동포를 만나게 되었다.

 

시상식 후, 본보는 준비된 음식을 드는 사람들 중 두 아시아계 여성이 있는 테이블에 같이 자리를 하게 되었는데 두 여성은 바로 한인이었고 또 러시아에서 캐나다로 오래 전에 이주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두 여성은 모녀지간 사이로 러시아에서 태어나 오랜 기간 생활을 한 후 십 여년 전에 캐나다로 이주했다.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딸(올가 박)은 17년 전에 캐나다로 이민왔고, 그녀의 어머니(나댜 박)는 12년 전에 이민 온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하이파크 인근에서 따로따로 거주하고 있다는 두 사람 둘다 한국어는 전혀 구사하지 못 했다.

어머니는 러시아에서 태어나 많은 삶을 살았고 영어를 하지 못해 딸이 영어로 통역했다. 올가는 현재 11살과 17살의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올가는 이번 행사에 한식 소개가 있어 참가하게 되었다며 어머니가 만든 찐만두를 제일 좋아한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러시아에서 한국 음식을 만들곤 했는데 어머니가 만든 한식 중 미역국, 찐만두 등을 좋아하고 또한 자신도 몇몇 한국 음식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한인 커뮤니티는 매우 크고 카자흐스트탄이나 러시아 남부 지역 등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다고 올가는 또한 밝혔다.

올가는 토론토의 한인 슈퍼마켓도 자주 방문하고 있다고 말하길래 최근 PAT에 새겨진 벽화를 보았냐고 물었더니 못 보았다고 해서 최근 공개된 벽화 소식도 전해주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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