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요리 경연대회 1등 수상자 전민정 (수정)


 

한식요리 경연대회 1등 수상자 전민정

 

Oct. 18,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주 한국문화유산의 달인 10월을 맞이하여 한국주간 행사가 지난 10.15(화)-10.18(금)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었다.

15일 Global Taste of Korea를 시작으로 개막한 한국주간 행사에는 많은 한인 및 비한인들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Global Taste of Korea는 처음으로 조지브라운 칼리지에서 개최되었는데 요리학과 학생들의 한식요리 경연대회도 같이 열렸다.

 

최종 경연에 오른 10명의 학생들 중 1등상을 수상한 전민정 씨와 본보는 인터뷰를 가졌다.

전 씨는 속재료를 넣은 백김치와 돼지고기 등을 내놓은 작품으로 300달러와 에어캐나다에서 제공하는 항공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전 씨가 만든 요리는 속재료를 감싼 백김치가 외관상으로도 깔끔해 보였는데 캐나다에는 2017년 11월에 왔다고 한다.

전 씨는 이번 작품의 발상에 대한 본보의 질문에, “한국적인 김치를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며 “한국적이면서 외국인도 잘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만들었다.  캐나다에 오기 전에는 채식주의자가 많은 것을 몰랐는데 김치를 채식주의자를 위해 만들어보고 싶어 김치에 젓갈류를 안 넣고 만들었다.”며 채식주의자든 아니든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고 혹, 메인인 돼지고기를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해 두부와 야생쌀을 튀겨 곁들였다고 밝혔다.

 

한편 본보는 시상식이 열리는 동안에 ‘한인이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소리와 함께 전민정 씨가 1등에 당선되자 환호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마침 전 씨와 같이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 씨와 같이 베이킹을 전공하는 3학기 학생인 박나희 씨(사진 오른쪽)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요리를 전에 같이 먹어보았는데 고기 육질도 야들야들하게 잘 만드셨고 김치 맛도 비건인데도 김치나 다를 것 없이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수정 씨도 같은 의견을 보였다.

박나희(오른쪽), 이수정(왼쪽) -Global Korean Post Photo

 

비건(Vegan) 김치란 젓갈을 전혀 쓰지 않고 만드는 채식김치를 말하는데 비건김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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