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만의 달 탐사… ‘아르테미스 I’ 역사적 발사
- 2차 발사에는 우주비행사 탑승
Aug. 25,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아폴로가 달에 성공적으로 착륙한 지 반 세기 만에 인류의 역사적인 달 탐사가 다시 시작된다.
이를 위해 나사(NASA)는 아르테미스 I (Artemis I) 임무의 일환으로 우주선 발사에 나선다.
8월 29일(월) 오전 8시 33분 EDT에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오리온 우주선과 우주 발사 시스템 (SLS) 로켓이 발사될 예정이다.
아르테미스 I 미션은 무인 탑승선을 달 주변에 보내 6주간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아르테미스 I은 아르테미스 II 발사 전에 시스템 확인을 위한 시험 비행으로 우주비행사들의 우주 방사선 보호를 위한 조사에도 나선다.
아르테미스 I의 성공적인 임무가 끝나면 처음으로 우주비행사도 탑승한 아르테미스 II가 1972년 아폴로 17 이후 처음으로 달을 향해 날아갈 예정이다.
인류의 달 탐사 역사에 남을 아르테미스 II에는 캐나다 항공우주센터(CSA)의 우주비행사도 참여한다.
이번 아르테미스 임무가 미래의 달 여행에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탐사선에는 장난감, 마네킹, 아마존 알렉사 등이 실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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