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 청와대 영빈관 개최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 9.30(월) 청와대 영빈관 개최

 

Oct. 04,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9기 출범식이 운영위원, 국내 협의회장, 해외 간부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의장)은 “민주평통이 국민과 함께 내디딘 발걸음은 그대로 평화와 통일을 향한 역사”가 되었으며, “민주평통의 힘은 이념과 지역,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데 있다”고 강조하고, ‘평화통일 원탁회의’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를 이룰 수 있었다”고 성과를 평가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 총회에서 제안한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를 언급하고, “‘국제평화지대’로 변모하는 비무장지대 인근 접경지역은 국제적 경제특구를 만들어 본격적인 ‘평화경제’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민주평통과 함께 ‘비극의 땅’ DMZ를 ‘축복의 땅’으로 바꿔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은 한반도의 평화 위에 남북의 협력과 단합을 세계에 선포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19기 민주평통이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의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세현 수석부의장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구현해 나가겠다는 제19기 민주평통의 활동목표와 △국민과 함께하는 자문활동, △국민이 체감하는 평화 만들기, △여성과 청년의 역할 제고, △평화·통일 공공외교 역량 강화 등 네 가지 활동방향을 설명하였다. 특히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열린 자문‘과 현장 여론을 즉각적으로 전달하는 ’수시 건의‘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출범식에서는 해외 자문위원들의 목소리도 함께 하였다. 해외 3,600명의 자문위원이 소속되어 있는 36개 지역협의회에서 보내 온 통일공공외교 실천을 다짐하는 ‘해외 자문위원이 함께 합니다’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통일을 향한 국내외 자문위원의 의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영상에는 한반도 평화를 응원하는 거주국 현지인들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모두가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며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을 마무리하였다.

 

한편, 출범식에서는 국내외 19,000명의 자문위원을 대표하여 운영위원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함께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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