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3만 이상 접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우려 불식
- 캐나다산 ‘첫’ 백신 올해 기대
Mar. 19,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 전역에 걸쳐 약 373만 회분의 백신이 접종된 가운데 80세 이상 고령자의 COVID-19 감염률이 떨어지고 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전이 보고되면서 일부 국가에서는 백신 접종을 중단하기도 했는데 조사에 나선 유럽의약품청이 조사 결과를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헬스 캐나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전 위험의 증가와는 연관이 없다며 전반적으로 COVID-19로부터 캐나다인을 보호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혜택이 위험 요인을 능가한다고 밝혔다.
내시(NACI)는 아스트라제네카/코비쉴드 백신을 18세 이상자에게 접종을 허용한 후 이어서 65세 이상자에 대한 접종도 추천하였는데 주에 따라 60세 이상자에 대한 접종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캐나다 퀘벡시에 본부를 둔 바이오 제약사 ‘메디카고’가 개발 중에 있는 코로나 백신이 3단계의 임상 시험에 들어가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첫 백신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메디카고 백신은 10개국에서 18-65세와 65세 이상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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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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