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호선 스카보로 RT “올 가을 서비스 종료”… 공사로 수년간 불편
May 5,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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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스카보로에 들어선 지하철 3호선 서비스가 지하철 연장 공사 관계로 중단된다.
TTC는 오는 5월 8일(월)부터 케네디 역의 남쪽 주차 공간을 영구적으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또 2023년 가을부터 기존의 스카보로 3호선 SRT 서비스를 폐기하고 익스프레스 버스 서비스로 대체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35,000명의 승객들은 수년간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존 SRT를 버스로 전환하는데 드는 비용은 6천 만 불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온타리오 정부는 2019년 4월에 대규모 투자를 통한 교통망 확대를 밝히며 4개의 도심 연장 프로젝트를 밝힌 바 있다.
이 중 스카보로 지하철 연장선은 던밀에서 케네디까지 3번 정차하는 급행라인이 들어설 예정인데 정상 운행은 7년 뒤 2030년에야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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