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허리케인 시즌 6월 1일부터 시작.. “올해 전망은”
May 26,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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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괌에서 슈퍼 태풍이 무서운 위력을 보이며 관광객들의 발을 묶었는데 북미에도 허리케인 시즌이 돌아왔다.
기후변화로 허리케인을 동반한 비가 올 확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대비가 필요해지고 있다.
캐나다 환경부.기후변화는 25일(목) 2023 허리케인 시즌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작년에 허리케인 피오나의 영향이 컸는데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25명 넘게 사망했다. 또 캐나다에서는2022년 말 보험손실 집계가 8억 4600만 달러에 달했다.
올해 허리케인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식적으로 진행되는데 2023 허리케인은 예년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캐나다와 미국의 기상당국은 미 대서양에 총 12-17개의 폭풍이 닥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중 5-9개는 중형급 허리케인이며, 1-4개는 대형 허리케인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예상된 허리케인 숫자에 상관없이 매년 3-4개의 열대성 사이클론이 대양이나 해안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
기후변화의 결과로 더 많은 비가 내리고 또 바람도 보다 강력해진 허리케인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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