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사회조사 결과(복지, 사회참여,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2021년 사회조사 결과(복지, 사회참여,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Nov. 22,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통계청은 ‘복지, 사회참여,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관련 2021년 사회조사 결과 내용을 밝혔는데 요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복지>

◇ 더 늘려야 할 공공시설은 보건의료시설, 공원·녹지·산책로, 복지서비스는 고용(취업)지원, 소득지원, 보건의료·건강관리 순임

◇ 국민의 노후를 위해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으로 노후 소득지원, 의료·요양보호 서비스, 노후 취업 지원 순으로 응답함

◇ 10명 중 7명이 노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준비 방법은 국민연금이 가장 높음

◇ 60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7명은 본인·배우자가 생활비를 마련함

 

<사회참여>

◇ 우리 사회를 신뢰하는 사람은 55.6%로 2년 전보다 4.7%p 증가함

◇ 단체활동 참여율은 35.8%로 2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함

◇ 기부 경험과 향후 기부 의사, 자원봉사활동 경험 모두 계속 감소 추세임

 

<여가>

◇ 하고 싶은 여가 활동은 관광 활동, 취미·자기 개발 활동 순임

◇ 국내관광 39.8%, 해외여행 1.1%로 2년 전보다 각각 29.4%p, 29.3%p 감소

◇ 문화예술·스포츠 현장 관람률은 24.1%로 2년 전의 1/3 남짓 수준으로 감소

◇ 레저시설을 이용한 사람은 43.5%로 2년 전의 약 60% 수준으로 감소

◇ 13세 이상 인구의 절반 이상은 독서를 하지 않음

 

<소득과 소비>

◇ 가구 소득수준이 여유 있다는 응답은 11.9%로 2년 전보다 1.1%p 증가

◇ 1년 전보다 가구 소득이 증가했다는 응답은 13.1%, 감소했다는 응답은 32.1%

◇ 내년에 가구의 재정상태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소폭 증가함

◇ 재정상황 악화시 우선적으로 줄일 지출항목은 외식비, 의류비, 식료품비 순임

 

<노동>

◇ 13~34세 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장은 대기업, 공기업, 국가기관 순임

◇ 여성 취업의 장애 요인은 육아 부담, 사회적 편견 순임

◇ 19세 이상 인구의 절반 정도가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중요시함

 

<코로나19>

◇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와 관련하여 타인보다 스스로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

◇ 가족을 제외한 모든 사회적 관계망에서 코로나19가 부정적 영향을 미침

◇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생활의 가장 큰 변화는 집에서 먹을 음식 구매의 증가임

◇ 코로나19 발생 기간 동안 취업자 중 전문관리직, 사무직 순으로 재택근무 비중이 높음

◇ 코로나 발생 기간 동안 18세 이하 인구 10명 중 9명은 원격수업을 경험함

◇ 가장 긍정적 변화는 방역·위생활동 강화, 향후 가속될 변화는 배달·배송을 통한 소비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