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패럴림픽’…인간의 불굴 의지 빛나다
Sep 01,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저마다의 신체 장애를 딛고 일어선 무적의 투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2020 패럴림픽’ 경기가 이제 폐막일을 앞두고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2020도쿄올림픽이 폐막한 후 이어서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패럴림픽에서 수많은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패럴림픽 경기는 신체적, 정신적, 감각적 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각자의 힘든 시간과 고통을 딛고 일어선 가운데 자신의 기량을 펼치는 멀티 스포츠 경기다.
팔이 없어도 다리가 없어도 또 시각 장애나 뇌성 마비가 있어도 모두 장애를 극복하고 끝까지 자신과의 싸움으로 인간의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 경기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내년 패럴림픽은 중국 베이징에서 3월 4일~13일에 개최되며, 이후 2024 파리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은 8월 28일~9월 8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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