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급증세 “3C 피하라”..크리스마스는 집에서 조용히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진열품들이 놓여 있다. (Global Korean Post photo)

 

COVID-19 급증세 “3C 피하라”..크리스마스는 집에서 조용히

연휴에 모임 자제해야..상태 심각하다

Nov. 14,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남겨둔 시점에서 여기저기 연말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라디오에서는 캐롤송이 흘러나오고 백화점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상품들이 잔뜩 진열되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 연말연시를 겨냥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고객들의 눈을 끌고 있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서 예상한대로 전 세계와 캐나다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보다 빨라지고 있어서 올 연말은 예년과 다르게 보내야 한다.

 

캐나다 공중보건 책임자는 바이러스 확산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현 추세대로 간다면 12월에 COVID-19 감염자는 매일 1만 명씩 나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따라서 개개인마다 바이러스 확산을 줄이려는 노력이 절대 필요해지고 있다.

 

캐나다 전역에 걸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각 주마다 조치가 보다 강화되고 있다.

“휴일에 모임을 자제해야 한다.”며 “수개월 동안은 모임을 자제해야 한다.  2차 파동 여파로 위험에 처해 있다.  개인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 하고 안전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강조했다.

 

퀘벡과 온타리오는 비록 낮은 수치로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캐나다 내에서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 COVID-19 증가 여파로 암 수술이 취소되는 등 상황은 악화일로에 있다.

앨버타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900명을 넘어서는 등 캐나다 전역에 걸쳐 감염자수가 급증하고 있어 우려되고 있다.

게다가 연휴가 다가오고 있어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고심은 커지고 있다.

 

12월 초에 10만 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제시된 가운데 공중보건 책임자는’3씨 (3C)’를 피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 폐쇄 공간과 밀집 장소 그리고 밀접 접촉 등 세 가지 3C를 피하고 또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거리두기 등 보건지침을 지키라고 밝혔다.

 

“할러윈 이후 2-3주 뒤에 숫자가 증가했다.  모임을 제한해야 한다.”며 올 크리스마스에도 모임을 자제하고 가족끼리 지내라고 보건당국은 당부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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