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행사 풍성…개천절과 한인의 날 및 ‘한인문화유산의 달’ 기념 행사 개최
–국경일 행사 및 공연. 영화 상영 등 다양
–오타와.토론토.밴쿠버.몬트리올 행사 진행
Oct. 4,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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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월은 캐나다 전역의 한인 사회에서 기념 행사가 다양하게 열리면서 풍성한 달이 될 전망이다.
올해 제4356주년 개천절과 제43회 한인의 날을 맞아 국기 게양식이 개최되는데 이에 더해 이 달에는 ‘한인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행사도 열린다.
온타리오 정부는 2017년 당시 조성준 의원의 주도 하에 온주 한인문화유산의 달을 지정한 바 있는데 이어서 올해 6월에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의 주도로 캐나다 상원에서 통과된 10월 캐나다 ‘한인 문화유산의 달(Korean Heritage Month)’ 축하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주캐나다대사관은 캐나다 연방 상원 연아 마틴 의원실 및 한인 동포사회와 함께 10월 캐나다 ‘한인 문화유산의 달(Korean Heritage Month)’ 지정을 축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타와에서는 오는 7일(월) 연방 의회 의사당에서 국기 게양식이 거행되며 이어 저녁에는 ‘제 1회 한인 문화유산의 달 및 국경일 기념식‘이 개최된다. 또 9일 저녁에는 캐나다 역사박물관에서 퓨전 국악밴드 ‘상자루’의 특별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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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는 개천절과 한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2일(수) 오전 11시에 온타리오 의사당 앞에서 국기 게양식이 주토론토총영사관의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외에도 토론토에서는 한국영화 상영과 민화 그리기 체험, 한국문화 토크, 영상 콘테스트, 중고등학생 대상 한국문화 체험 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 2일 개최된 ‘개천철 및 한인의 날’ 행사는 한인 동포와 초청 인사 및 주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환영사, 국기 게양식, 애국가 제창, 사물놀이 공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 덕 포드 온타리오 수상과 보니 크롬비 자유당 대표는 각각 축사를 보냈고 신민주당에서는 여성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또 밴쿠버에서는 9월 27일(금)에 국경일 리셉션이 폴스 크리크 요트 클럽에서 열렸는데 이어 오는 12일(토)에는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 몬트리올에서는 오는 11월 5일(화) 오후 6시에 국경일 리셉션이 개최된다.
한편, 온타리오 퀸즈파크에서 열린 국기게양식 관련 추가 내용은 본보의 GK 영상 뉴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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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bal Korean Post | 곽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