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불 이상’ 공직자 공개…병원, 보건, 학교 등

온타리오 의사당 / Credit: Global Korean Post (globalkorean.ca)



 

‘10만 불 이상’ 월급 명단 공개…병원, 보건, 학교 등

 

Mar. 19,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 정부가 10만 불 이상의 샐러리를 받는 주정부 공공기관 근로자들의 명단을 19일 공개했다.

 

주정부는 1996년도의 Public Sector Salary Disclosure Act에 따라 매년 3월 31일까지 10만 불 이상 을 수령하는 공직자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 임금에는 병원 및 공중보건, 교육청 분야는 75퍼센트 정도 인상되었는데 간호원들의 임금은 60퍼센트, 교사는 97퍼센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 인상에는 야간 수당, 임금 인상, 보너스, 퇴직금, 1회성 지불 등이 반영되었다고 정부는 밝혔다.

 

주정부가 공개한 자료를 본보가 살펴본 바에 따르면;

 

덕 포드 주수상의 임금은 $208,974,00으로 나타났다.

또 크리스틴 엘리엇 부수상 겸 보건 장관은 $165,851.04을 수령했다.

피터 베슬린팔비 재무장관을 비롯해 빅 피델리 경제개발 장관, 로스 로마노 대학.칼리지 장관 및 스티븐 레체 교육 장관 등 대부분의 장관들은 $165,851.04을 수령했다.

조성준 복지 장관은 $182,436.12, 스탠 조 의원은 $133,217.04을 각각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러 시장들의 임금을 살펴보면,

존 토리 토론토시장은 $197,316.08, 프랭크 스카피티 마캄시장은 $261,900.05, 보니 콤비 필 시장과 패트릭 브라운 브램튼 시장은 $149,157.35을 각각 수령했다.

 

정부는 2019년도의 평균 임금 $127,396에 비해 2020년도에는 평균 임금이 $125,871로 조금 내려갔다고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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