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개 직종’ 추가…학자금 대출 변제 혜택 준다
Feb. 21, 2025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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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대학에서 마음껏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공부하려면 재정적 자원은 절대 필요하다.
최근 캐나다에서는 의료진이 크게 부족해지자, 정부는 도시와 외곽 커뮤니티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학자금 대출을 유예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정부는 이런 혜택 범위를 기존의 의사와 간호원 범위에서 직종을 추가해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가 지난 14일 제시한 바에 따르면, 헬스 케어 및 소셜 서비스 전문가 등 10개 직종에 대해서도 학자금 대출 면제에 나설 예정이다.
2025-26년부터는 약 8천 명이 혜택을 받게 되고 또 2034-35년에는 19,000명까지 대출금 상환 면제를 받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또 이런 조치로 향후 10년간에 걸쳐 27,000명의 전문가들이 변두리와 외곽 지역에서 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가 앞으로 추가할 10개 직종은 다음과 같다:
Early childhood educators, Dentists, Dental hygienists, Pharmacists, Midwives, Teachers, Social workers, Psychologists, Personal support workers, Physiotherapists 등.
다만, 면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0개의 직업군을 2025-26년에 시작해야 한다.
한편, 정부는 오는 3월 17일까지 이번 규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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