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캐나다 방문’…7월 워싱턴서 정상회담

나토 사무총장이 캐나다를 방문해 연설했다. (CPAC)



 

나토 사무총장 ‘캐나다 방문’…7월 워싱턴서 정상회담

 

 

June 28, 2024

Global Korean Post

 

 

올해로 나토(NATO)가 7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7월에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이 개최된다.

 

나토의 옌스 스톨렌베르그 사무총장은 지난 19일(수) 캐나다를 방문해 트뤼도 총리와 면담하고 또 7월에 열리는 워싱턴 회담 관련 마지막 준비를 논의했다.

 

또 그의 이번 캐나다 방문은 평화와 안보에 뛰어난 일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루이스 세인트 로렌상 수상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아울러 캐나다에서의 나토 75주년을 경축하는 일환으로 오타와를 방문했다.

 

나토 사무총장은 이번 수상 후 캐나다의 나토 협회에서 지난 19일(수) 연설을 하기도 했다.

 

나토는 연맹국들이 GDP의 2%를 국방비로 지출하길 목표로 하고 있는데 캐나다의 국방비 지출 인상을 환영했다.

 

한편, 스톨렌베르그 사무총장은 올해 10월에 임기를 마치는데 차기 사무총장으로는 네덜란드의 뤼터  총리가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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