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컴퓨터로부터 ‘눈 건강’…블루라이트 유의


휴대폰, 컴퓨터 안전하게 보려면…블루라이트 유의

 

Mar. 19,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디지털 시대에 들면서 어린 아이부터 노년층까지 우리 일상생활에서는 각종 디지털 기기를 배제할 수가 없다.

그런데 TV를 비롯해 컴퓨터와 스마트폰 화면에서는 블루라이트가 발생하기 때문에 노출시간이 많아질 수록 눈에 피로감이 더해질 뿐만 아니라 시력도 저하시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햇볕이나, LED 형광전구, 전자기기 또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스크린에서는 이런 블루라이트가 발생하고 있다.

 

블루라이트(Blue Light)란 약 380nm~500nm 사이에서 발생하는 파장으로 가장 짧은 파장 중의 하나로 파란색 계열의 빛이다.

이런 블루라이트는 눈의 망막을 투과하기 때문에 수면주기를 방해하고 안구 건조증을 유발하고 시야를 흐릿하게 만들거나 또는 가렵게 만든다.  또 두통이나 목과 등에 통증을 느끼게 하고 심혈관계 질병과 암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실험결과에서 나타났다.

 

하지만 현대생활에서 디지털기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에 가급적 안전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컴퓨터 디스플레이 옵션 중 ‘야간 모드 설정’에서 밤의 색 온도를 약간 줄이는 등 컴퓨터의 밝기를 조절하면 블루 라이트를 다소 줄일 수 있다.

또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안경이나 스크린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적어도 1시간 간격으로 눈을 쉬어 주면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또 신체를 자주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잠자리에 들기 전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버릇이 있다면 이는 버려야 할 나쁜 습관이다.

깜깜해진 방 안에서 휴대폰을 켜는 순간 발사된 블루라이트 여파로 당신의 수면 주기는 방해를 받게 되면서 수면 방해 및 건강을 저해하는 요소가 된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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