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의대생 무료 학비’ 미 사상 최대 기부…“학생들 환호.눈물”

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 영상 캡처 / Global Korean Post



 

[화제] ‘의대생 무료 학비’ 미국 사상 최대 기부…“학생들 환호.눈물”

 

 

Mar. 01, 2024

Global Korean Post

 

 

지난 2월 26일 미국 뉴욕 브롱스에 위치한 몬테피올 앨버트 아인슈타인 칼리지에 기적이 일어났다.

 

아인슈타인 이사회 의장 겸 몬테피올 헬스 시스템 위원회 임원을 맡고 있는 93세의 루스 엘. 도테스만 교육학 박사는 미국 의대 사상 최고 액수의 기부를 선사했다.

당일 무료 학비 발표에 학생들은 놀란 표정을 짓는가 하면 탄성과 환호를 질렀고 또는 서로 부둥켜 앉는가 하면 눈물을 흘리는 학생도 있었다.

 

도테스만의 10억 달러의 기부로 의대생 전원에게 무료 학비가 제공되어 학비 걱정 없이 맘껏 공부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이번 기부로 현재 4학년 학생 전원도 2024년 봄학기 수업료를 돌려받게 되며, 올해 8월부터 모든 의과생의 등록금은 무료로 제공되기 시작한다.

 

이런 파격적인 기부는 재능있는 다양한 인재들을 끌어들여 의료 교육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게 하고 아울러 헬스케어 지도자들이 학자금 대출로 인한 채무 부담으로부터 벗어나 연구와 케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테스만과 작고한 그녀의 남편 데빗 에스. 고테스만은 이전부터 아인슈타인의 혁신적 연구와 교육 시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테스만 박사는 지난 55년간 의과대학에 몸을 담아오면서 헌신과 박애적 비전으로 오늘날의 학교를 만드는데 크게 공헌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그녀의 이번 기부는 작고한 남편의 유지에 따라 상속받은 유산을 의미 있는 일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는데 아인슈타인 의대생들에게는 생애 잊을 수 없는 큰 선물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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