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세계 최초 청소년의 SNS 금지…‘청소년 보호’ 시동
Nov. 29,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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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의 보급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청소년들의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캐나다와 미국 등에서는 교실에서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 규제에 나선 바 있다.
그런데 최근 호주는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자에게 소셜 미디어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청소년 보호 조치를 강화했다.
청소년들에게 SNS 사용이 금지된 앱은 틱톡, 페이스북, 엑스, 인스타그램, 스냅샵, 레딧 등이다.
가입 위반이 발견될 경우엔 관련 소셜 기업에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호주의 조치가 향후 다른 나라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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