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캐나다 ’12-15세’ 화이저 백신 사용 승인

Dr. Supriya Sharma, chief medical adviser with Health Canada, and Dr. Marc Berthiaume, director of the Bureau of Medical Science at Health Canada / Global Korean Post



헬스 캐나다, 12-15세에 화이저 백신 사용 승인

  • 12세 미만은 추후 발표

 

May 07,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최근 화이저/바이오엔테크 백신이 매주 2백여만 회분이 들어오면서 백신접종 속도에 한층 도움을 주고 있다.

 

헬스 캐나다는 지난 5일 화이저-바이오엔테크 COVID-19 백신을 12-15세에게 사용해도 좋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정부는 작년 12월 9일 화이저-바이오엔테크 백신을 16세 이상에 사용 승인했는데 지난 4월 16일에 화이저 백신 표시 확대 신청이 헬스 캐나다에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철저히 독립적 과학적인 증거를 검토한 바 12-15세에 사용해도 안전하고 효능이 있다고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부작용은 오한이나 발열 등 미미한 증상을 보였다.”며 지난해에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학생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한편, 5-11세의 어린이에 대한 화이저 백신 임상 실험도 지속되고 있어 9월 이후에나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이며 또 모더나 백신도 임상시험 중에 있어 수개월 뒤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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