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포함 72억 달러 지원…프리랜드, 카멀라 ‘첫 통화’

Chrystia Freeland, the Deputy prime minister and Minister of finance / Global Korean Post



헬스케어 포함 72억 달러 지원…프리랜드, 카멀라 ‘첫 통화’

 

Mar. 26,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 정부 예산이 4월 19일 상정 예정인 가운데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 장관은 Bill C-25를 발표했다.

 

25일 발의된 법안에는 주정부가 연방정부에 요청하고 있는 헬스케어 지원도 담겼다.

 

정부는 72억 달러의 추가 투자액은 캐나다 전역의 주정부들이 필요로 하는 긴급한 헬스케어 지원과 백신 공급 그리고 현지 인프라 프로젝트에 지원된다고 밝혔다.

 

이 중 40억 달러는 주정부의 헬스케어 압박과 수술 등 치료 지연에 도움되는 헬스 이양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 10억 달러는 1회성 지원으로 증가하는 백신 물량에 보조를 맞춰 백신 공급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고,

22억 달러는 자치시와 원주민 커뮤니티의 단기적 인프라에 우선을 두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연방 가스세 펀드로도 융통할 수 있다.

 

25일 재무 장관의 발표에 앞서 대법원은 연방 정부의 탄소세를 합법화 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프리랜드 부총리는 지난 2월 23일 캐.미 양자회담에 참여한 이후 25일에 미국의 해리스 부통령과 첫 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화 통화에서 양국의 주요 현안 및 협력을 논의한 가운데 150만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다음 주에 들어올 것을 확인했다고 또한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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