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 공관에서도 병무행정서비스 간편히 신청 가능하다

주토론토총영사관 / Credit: Global Korean Post



 

해외에서도 병무행정서비스 간편히 신청 가능하다

 

 

Nov. 07, 2024

Global Korean Post

 

재외공관을 통해 병무행정 서비스를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의 병무청은 해외 체류 중인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모바일신분증을 활용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신분증은 행정안전부의 정부24 모바일신분증 앱을 통하여 사용자가 발급·등록한 신분증(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등)으로 안전하게 사용자 본인을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재외국민이 병무행정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국내 공동인증서 및 나라사랑 이메일(병역판정검사 이후 발급) 등을 통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서비스를 통해 해외 체류 중인 병역의무자도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모바일신분증으로 간편하게 본인확인을 함으로써 병역이행을 위한 다양한 병무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신분증 기반의 본인확인을 위해서는,

 

① 여권을 소지하고 해외 관할 공관에 방문하여 사용 신청을 한 후,

② 사용중인 모바일기기에 “모바일신분증 앱”을 설치하고,

③ 해외공관에 신청한 사용자 정보를 “모바일신분증 앱”에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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