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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9,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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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청은 4월 8일부터 28일까지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10.5.) 유공 포상’후보자 재외동포 및 국민 공모를 진행한다. 추천 대상은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대한민국 및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및 국내 유공자(개인 및 단체)이다. 포상 훈격은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국무총리‧재외동포청장 표창이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카라반 월드 리듬(Caravan World Rhythms), 나나이모 포트 극장(Nanaimo Port Theatre)과 함께 세움(SE:UM) 공연을 5월 3일부터 6일까지 공연을 개최한다. 세움은 각기 다른 악기와 장르로 음악 세계를 일궈온 ‘뮤직그룹’으로 이준(음악감독, 가야금, 꽹과리), 이재하(베이스), 박종상(트럼펫, 플루겔혼), 조한민(장구, 소리), 송하철(색소폰)로 구성되어 있다. 국악과 재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이들은 다섯 악기가 조화롭게 융합할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고 있으며, 폭발적인 연주력과 다양한 감정선으로 국내에서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2024년 5월 3일(금), 밴쿠버 안빌극장(Anvil Theatre)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4일(토) 아넷스 극장(The Annex), 5일 나나이모 포트극장(The Port Theatre)에서 펼쳐지는 이번 캐나다 투어는 만파식적의 설화를 음악으로 재창조한 세움의 대표작 ‘Korean Breath: 만파(萬波)’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Korean Breath: 만파(萬波)’는 코로나를 겪으며 마주한 감정들을 서사화 한 작품으로 음악을 통해 관 객과 교감하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5월 3일과 4일의 공연은 밴쿠버에서 활동하는 아시안 퓨전재즈 그룹인 자스민재스(Jasmine Jazz)와 함께 1부와 2부로 나뉘어 선보이는 더블빌 공연으로 진행된다. 자스민재즈와 세움의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한국의 대표 현악기인 가야금과 중국의 대표 현악기 고쟁이 어떻게 재즈와 어우러질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5월 5일 나나이모 포트 극장 공연 이후인 5월 6일에는 나나이모 고등학교 방문, 워크숍의 부대 행사를 진행하여 세움의 음악과 한국의 문화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4월 24일(수)부터 4월 30일(화)까지 (2022, 박이웅)를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는 갑작스러운 아빠의 사고와 함께 살 곳마저 빼앗긴 19살의 혜영이 부당한 세상을 향해 분노를 폭발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캐릭터를 연기한 김혜윤 배우의 열연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신예 감독 박이웅의 첫 장편영화인 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제21회 뉴욕 아시아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 4월30일부터 5월3일까지 서울 중구에 있는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2024년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개최된다. 초청된 재외동포 차세대 2천 명에 대한 ‘2024년 재외동포 차세대 모국 연수’는 총 8회에 걸쳐 각 6박 7일 일정으로 실시된다.
*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제 15 회 수학 경시 대회를 5월 4일(토) 각 지부에서 개최한다. 캐나다 전역의 11 개 지부가 참가하는 이번 경시대회는 캐나다과기협 경시대회 운영위원회 (AKCSE National Mathematics Competition 2024 Committee)가 준비하고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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