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요 단신 (6. 28)



 

한국 주요 단신 (6. 28)

   

 

June 28, 2024

Global Korean Post

 

올해 온열질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2배 증가해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달 20일 이후 온열질환자는 268명이 발생했고 시간대는  오후 2시~4시 사이가 70% 로 나타났다.

 

경기도 화성의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3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중  2명은 한국인이고 이외는 중국 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4일 발생한 경기 화성시 공장화재 피해 수습을 위해 화성시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지원하고 또 원활한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재난구호 지원사업비 5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7번째로 오물 풍선을 살포 행위에 대해 정부는 ‘역사의 진보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책동’이라고 비판했다.

 

한국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군사협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6월 19일 푸틴 대통령 방북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여 상호 군사, 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으로써 우리의 안보 이익을 위협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조치로서 러북 간 무기 운송, 대북 정제유 반입 및 북한 핵‧미사일 개발 등 불법행위에 관여한 러시아, 북한 및 제3국 기관 5개, 선박 4척 및 개인 8명을 7.1(월)자로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하였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무상교육.보육을 확대하고 또  5대 유치원-어린이집 통합과제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 후 2024년 말 확정해 2025년부터 통합법 제정을 추진한다.  정부는 2023년 합계출산율 0.72명이라는 국가 비상사태 위기에 처해있는 가운데, 부모가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저출생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한 필수 과제이지만 지난  30여 년간 우리나라의 영유아 교육·보육 체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되어 있어,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디에 다니는지에 따라 제공받는 서비스에 차이가 있었다며 교육부는 6월 27일부터 영유아 교육·보육 전담 부처가 됨에 따라, 유보통합의 추진 과제 및 일정을 제시하기 위한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매년 7월 첫째 주는 ‘대한민국 등대주간’으로 지정되어  7월 1일(월)부터 7일(일)까지 전국 14개 등대, 국립등대박물관 등 총 21개 장소에서 ‘제1회 대한민국 등대주간’을 계기로 전국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세계등대의 날(7. 1.)’은 선박 안전을 위한 등대의 중요성과 해양관광으로서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서욿시는 헬륨의 부력을 이용한 열기구 ‘서울달’을 오는 7월 6일(토) 여의도 공원에서 개장식을 가진 후  8월 22일 (목)까지 시범운영을 거쳐23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시는 서울이 가진 낮과 밤의 매력을 느끼고, 듣는 순간 직관적으로 기구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순우리말  ‘서울’과 ‘달’을 합성해 ‘서울달 (SEOULDAL)’로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1회당 최대 30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탑승료는 성인(만19-64세)은 25,000원, 소인 (36개월 -만 18세)은 20,000원 이다.

 

2024년 세종학당이 15개국 18개소에 신규 지정되어 총 88개국 256개소로 확대되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은 중동 5개 팀과 한 조에 속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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