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요 단신
Jan. 10,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가 2주 연장되었다. 10일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방역패스 적용으로 계도기간을 거친 후 17일부터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부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13일 전후 도입해 의료현장에서 사용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소상공인에 40조 융자 지원을 하고 또 청탁금지 선물가액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6박8일간 UAE.사우디.이집트 증 중동 순방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후보가 선대위를 해산한 날에 이낙연 전 총리와 광주에서 원팀 행보를 하며 단결을 내비쳤다.
국민의힘 선대위의 분열이 이어지자 윤석열 대선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를 전격 해산시키고 실무형으로 변경해 캠페인 행보에 나섰다. 부인 김건희씨의 경력 위조 의혹 관련 문제는 남아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준석 국민의당 대표에게 책임론으로 사퇴를 압박했지만 이 대표는 자진사퇴를 거부하며 충돌하기도 했는데 최근 윤석열 후보와 다시 결합했다.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국민통합의 안철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반등하고 있다.
백신 미접종자로 기저질환을 가진 임신부가 코로나에 감염된 채 아이를 출산했는데 증상 악화로 숨지는 일이 처음으로 발생했다. 신생아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오스템 임플란트 회사에서 1880억의 회삿돈을 횡령한 직원이 마침내 경기도 파주의 자신의 건물 내에서 숨어있다가 5일 저녁 체포되었다.
평택의 물류창고 화재로 순직한 3명의 소방관에 대한 영결식이 거행된 후 대전 현충원에 안장되었다.
영화 ‘오징어게임’의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배우가 한국 최초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