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요 단신 (5. 3)




 

한국 주요 단신 (5. 3)

 

 

May 03, 2024

Global Korean Post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2.9% 상승했다.

 

한국 GDP가 11년 만에 14위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일부터 K 패스가 시행되어 대중교통비가 20-53% 할인된다. 신규는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야 하며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회원 전환해야 혜택을 받는다.

 

한국의 김 수출은 성장세에 있지만 국내에서의 김 가격 상승과 함께 야채, 과일 등 식품비가 상승했다.

 

뎅기열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남미.동남아시아 여행자는 주의해야 한다. 중남미 지역은 기온 상승과 엘니뇨, 도시화 등 환경적‧사회적 요인으로 모기 개체수가 증가하여 올해 뎅기열 환자가 역대 최다 발생하고 있고, 전년 동 기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정부는 내년 의대 증원을 1500명 선 규모로 하기로 하고 2026학년도에는 2천명으로 정할 예정이다.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 등을 위해 배우자의 출산휴가를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늘리고, 배우자 임신 중 남성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전망이다.

 

5개 재외공관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라오스 대사관, 주베트남 대사관,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주선양 총영사관)을 대상으로 테러경보가 ‘관심’에서 ‘경계’로 두 단계 상향 조정되었다. 이는 최근 정보 당국이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국민적 걷기여행 붐을 조성하고 ‘코리아둘레길’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5월 3일(금)부터 19일(일)까지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걷기여행주간에는 문체부의 코리아둘레길 걷기와 해양수산부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숙박시설 할인행사 등을 함께 추진해 어촌관광을 알리고 어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에 주거비 지원에 나선다. 내년부터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가구라면 소득기준과 부모의 나이에 상관없이 출생아 1명당 매월 30만 원씩 2년 간, 총 7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전쟁을 겪은 어린이들의 이야기> 국제교류전이 5월 4일(토)부터 8월 25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를 함께 준비한 War Childhood Museum(전쟁을 겪은 어린이들의 박물관)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Bosnia and Herzegovina)의 수도 사라예보(Sarajevo)에 있는 전문 박물관으로 무력 충돌에 영향을 받은 어린 시절의 경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세계에서 유일한 박물관이다.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초저가 판매 중인 어린이제품에서 국내 안전 기준치 최대 3,000배 이상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

 

충무로의 대한극장이 66년 만에 오는 9월 30일자로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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