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요 단신 (5. 10)
May 10,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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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대 물가 안착을 위해 범부처 대응으로 ‘민생물가TF’를 출범시켰다.
김 수출 속에 국내 김값이 오르자 정부는 9월까지 825톤 수입 무관세로 가격을 안정시킨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4년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해, 저수율이 예년 수준을 상회하는 등 정상 상태를 유지한다고 통합 예․경보를 발표하였다.
윤 대통령은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킨데 이어 지난 9일 윤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문화재청의 국가유산청으로 바뀌고 5월 17일 출범한다.
서울시는 중동 국가 중 4번째로 아부다비와 우호도시 MOU를 체결해 상호 발전 도모에 나섰다고 밝혔다.
5월 9일 한국 삼계탕이 유럽연합(EU)에 처음으로 수출되면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되었다.
소규모 자영업자 등 126만 명에 대한 소득 신고가 시작된 가운데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신고는 5월 31일까지, 납부 기한은 9.2.까지다.
여행자 휴대품신고서 작성의무 폐지 후 1년 그동안 3,339만 명의 입국자 편의가 증진되고 167만 신고서 작성 시간 및 3억 7천만 원 예산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만점 의대생이 동료 여친을 살해하는 등 한국 사회에서 데이트 폭력이 증가하고 있다.
「주인 노예 남편 아내」로 우일연 작가가 2024년, 한국계 최초 도서 부문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퓰리처상은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전미도서상 등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이다. 우일연 작가는 미국 국적의 한인 2세로, 2010년 「위대한 이혼」으로 문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퓰리처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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