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요 단신 (11. 29)
Nov. 29,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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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기록적인 폭설이 117년 만에 나타났다. 수도권. 중부지방에는 이틀간 40 cm 폭설이 내렸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 인하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향후 물가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정부는 예금액 보호한도를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시킬 계획이다.
2024년 3/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25만 5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4% 증가 (실질소득 2.3% 증가) 했고, 근로소득(3.3%), 사업소득(0.3%), 이전소득(7.7%) 도 각각 증가했다.
유엔 플라스틱 협약 성안을 위한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가 11.25.(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되어 12.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에는 전세계 178개 유엔회원국 정부대표단과 31개 국제기구, 산업계·시민단체·학계 등 이해관계자 약 4,000여명이 참석한다.
법무부는 범정부적으로 통일된 외국인 기본인적정보를 사용하기 위하여 외국인이 입국 시 사용한 여권상의 영문성명, 생년월일, 국적 등을 관계부처에 정보시스템을 통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 내용을 반영한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은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2024 통일백서』 영문판을 총 1,000부 발간하여 주한 외국공관·재외공관·국제기구·비정부기구·국내외 연구기관, 전문가 및 정부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또한, 국제사회 누구나 전 세계 어디에서든 열람이 가능하도록 PDF 파일을 통일부 누리집(www.unikorea.go.kr)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11. 28(목)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운영사인 메타플랫폼스(이하 ‘메타’) 대상으로 「방송통신발전법」에 따른 ‘통신재난 보고의무 미준수’에 대한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발전법」에 따르면, 주요 방송통신사업자는 통신재난·장애가 발생하면 신속한 복구 및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10분 이내 지체 없이 통신재난·장애 발생 사실을 과기정통부에 보고하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2시간 이내에 서면으로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특사가 한국을 방문해 무기 지원 요청에 나섰다.
정부는 불법 스팸을 방치한 통신사에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합병이 유럽연합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됨으로써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K-푸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OK BIZ)을 초청하여‘제2차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이 26일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12개국에서 온 20명의 식품 전문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과 국내 42개의 식품 관련 기업이 참여해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그 결과, 157건 1천445만 달러 규모의 상담 금액이 집계됐다.
서울시는 이른 새벽을 맞이하는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노동자들의 출근길 고단함을 덜어줄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운행이26일(화)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 버스는 주간에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영등포역을 오가는 노선 160번 앞에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A”(Autonomous)가 붙은 ‘A160’번이라는 이름으로 운행된다. 안정화 기간까지 당분간 무료로 운행되나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탑승할 수 있다. 시는 충분한 안정화 과정을 거쳐 내년 하반기 중 유료화 할 예정이며, 요금은 조조할인을 적용하여 1,200원이 될 전망이다. 유료화 되더라도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시내버스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최대 겨울축제 <2024 서울윈터페스타>가 다음 달 13일(금)부터 내년 1월 5일(일)까지 24일간, 광화문~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DDP~보신각 6곳에서 개최된다.
한국의 티빙이 애플 TV와 제휴를 맺으면서 12월 10일부터 애플 콘텐츠도 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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