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요 단신 (11. 22)
Nov. 22, 2024
Global Korean Post
–
앞으로 5월 15일은 ‘세종대왕 나신 날’ 그리고 5월 27일은 ‘우주항공의 날’로 새롭게 지정되었다.
내달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대상 차종이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됨에 따라 5인승 이상 차량은 ‘자동차 겸용’이라고 표기된 소화기를 설치해야 한다.
최근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이 지속되면서 동절기 호흡기감염병 유행 대비 정부 대책반이 가동되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백일해 고위험군인 영아(0세) 보호를 위해서는 임신부(27주~36주) 백일해 접종이 가장 중요하고, 영아를 돌보는 가족, 조부모, 돌보미 등도 좀 더 적극적인 접종을 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정부에서도 접종 독려에 더욱 힘써 줄 것을 제언하였다. 또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대비 소아의 인플루엔자 접종이 더욱 필요하며, 호흡기 감염병 증가로 항생제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항생제 내성도 적극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지난 11.15.(금)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발표된 한미일 사무국의 출범 회의가 개최되었다. 한미일 사무국 운영과 사무국장직 수임은 한국, 미국, 일본 순서로 2년씩 돌아가며 하기로 했고, 초대 사무국장은 외교부 북미국 심의관이 맡게 됐다.
정부는 11.22.(금) 00시부터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했다. 정부는 그간 우크라이나 접경 러시아 5개 지역(로스토프·벨고로드·보로네시·쿠르스크·브랸스크 주)의 30km 구간에 대해서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 중이었으나 이번 조정을 통해 5개의 주(州) 중 쿠르크스주 전 지역을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로 확대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11.14.(목) (페루 현지 시간) 페루에서 열린 2024년 APEC 정상회의 외교·통상 장관 합동각료회의(AMM)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을 공개했다.
콘텐츠 분야의 지식재산(IP)과 이종 산업을 연계하기 위한 ‘콘텐츠 지식재산(IP) 마켓 2024’ 가 11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서울의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콘텐츠 지식재산(IP) 마켓’은 콘텐츠 분야 지식재산(IP)이 관련 상품과 서비스 등으로 확장하고 있는 현황을 살펴보고 업계의 경제적 성과를 확대할 기회를 마련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콘텐츠 지식재산(IP), 새로운 확장의 기회’를 주제로 콘텐츠와 유통, 플랫폼 분야의 국내외 90개 기업이 행사에 참여한다.
전국적인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12월 동행축제가 12.1(일)부터 28일간 열린다. 12월 동행축제의 특징은 올 5월과 9월 축제에 참여했던 600개사 제품 중 소비자와 전문가가 선정한 100개사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집중 할인하고, 판매 수익과 물품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나눔 캠페인을 펼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실속 있는 소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추진된다.
정부는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체납액이 각각 1천만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 10,274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해외 온라인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 및 테무에서의 위해제품 차단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전·전자기기’, ‘아동·유아용품’ 등에서 위해제품 판매차단 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 국제 한반도 포럼(Global Korea Forum) 미국 세미나가 11월 20일(수) 워싱턴 D.C.에서 개최되었다.
–
ⓒ Global Korean Post | 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