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요 단신 (11. 15)
Nov. 15,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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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첫 사망자(생후 2개월 미만)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 동거 가족(부모, 형제, 조부모 등) 및 돌보미 대상 백일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질병관리청은 당부하였다. 이번에 발생한 백일해 첫 사망 사례는 생후 2개월 미만 영아로 백일해 1차 예방접종 이전이며, 기침, 가래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내원 후 백일해 양성 확인(10.31)되었고,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가, 증상 악화로 11월 4일 사망했다.
IP카메라 해킹 및 영상유출로 인한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하여「IP카메라 보안강화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또 사생활 침해 방지를 위해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보안인증 IP카메라’ 사용이 의무화 된다.
10월에 실업률은 2.3%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앞으로 행정문서 원본에 전자문서도 포함시키고 불필요한 종이출력도 줄이는 시행령을 발표했다.
‘민방위기본법’ 개정안이 11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 등과 같은 적의 직접적인 위해행위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법적 지원 근거가 마련되었다.
「희귀질환관리법」이 11.1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의약품 외에도 희귀질환 진단·치료를 위한 의료기기 및 특수식 생산·판매하는 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 부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11일(월), 대한체육회장에 대해 직무 정지를 통보했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11월 10일, 대한체육회를 대상으로 비위 여부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직원 부정 채용, 물품 후원요구(금품 등 수수), 후원 물품의 사적 사용 등의 사유로 대한체육회장 등을 수사 의뢰했다.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수소도시가 울산과 안산이 시범도시로 탄생했다. 토교통부는 앞으로 전주·완주도 올해 내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청은 서울교육대학교와 지난 11일(월)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해외 한글학교 역량 강화를 위한 한글 교육 등 동포교육 발전 협력,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적 협력 및 프로그램 개발 협력, ▲기타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 인식확산으로 국민과 재외동포 사회 유대감 증진을 위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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