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요 단신 (02.04)




 

한국 주요 단신

 

Feb. 04,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설 연휴 이후 신규 확진자는 급증해 기록이 경신되고 있다.  정부는 2월이 고비라며 4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해 현행 거리두기를 2주 연장했다.

 

양주 채석장에서 매몰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실종자도 뒤늦게 2일 발견되었다.  삼표산업이 중대재해처벌법의 1호 수사 대상이 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결론까지는 최소 2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올해 들어 7번이나 미사일을 발사하자 문 대통령은 긴급 회의를 주재해 규탄에 나섰다.

 

이재명과 윤석열 대선 후보의 31일 양자토론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불발된 가운데 2월 3일 4자 TV토론은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는 2일 양자토론을 가졌다.

 

대선 후보들은 현정부의 대북정책과 차별화에 나서며 이재명 후보는 강력 규탄 속에 대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한미훈련과 사드 배치 및 선제타격론을 제시하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비핵화 없이 종전선언 없다며 한미핵 공유협정 체결을 밝혔다.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씨가 경기 도지사 당시의 의전 관련 문제 및 갑질 논란 그리고 법인 카드 유용 등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었는데 이후에도 공무원이 친인척 선물 및 성묘 준비에도 동원된 정황이 드러났다.

 

50억 퇴직금을 받은 아들과 관련해 곽상도 의원이 두 번 영장 청구 끝에 4일 구속 수감되었다. 검찰은 50억 클럽에 대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품 짝퉁 논란에 휩싸인 유투버 송지아(프리지아)가 한국명품감정원의 의뢰해 20개 중 12개는 진품임을 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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