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방가전 해외 수출 증가
June 30,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코로나시대 주방가전 수출이 ’20년 전년대비 25.6% 증가하면서 최근 5년내 최대실적 기록 후 ’21.1~5월도에서 75.4% 증가했다.
집콕으로 높아진 주방에 대한 관심으로 수출이 증가했고 그외 가전(주방제외) 합계수출액이 감소 후 회복한 것과 차이가 난다.
지난해 최대 수출국은 미국(수출비중 69%)이 압도적 1위를 기록했고 캐나다는 3위를 차지해 북미수출 비중이 전체 74%이다.
주방가전 수출이 늘어난 것은 홈코노미 시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필수적인 먹거리 문제 해결을 위해 높아진 주방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억눌렸던 소비심리를 충족하는 대상이자 개성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주방에 대한 지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들어 1~5월도 주방가전의 가파른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식기세척기 등 일부품목은 ’21년에도 역대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