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봄 방학” 맞았다…눈 예보 속 여행주의보

부모와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Credit: Global Korean Post (globalkorean.ca)



 

학생들 “봄 방학” 맞았다…눈 예보 속 여행주의보

 

Mar. 10,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 초.중.고 학생들이 신나는 봄 방학( March Break)을 맞는다.

 

온타리오에서는 봄방학 기간이 3월 13일 월요일부터 17일 월요일까지 이어진다.

봄방학을 맞아 여가가 있는 부모들은 가족 여행을 떠나거나 아이들과 행사에 참여하면서 추억을 쌓기도 한다.

 

각 주는 나름대로 봄 방학 기간을 정하고 있는데 PEI는 2월 27- 3월 3일로 벌써 끝났고, 뉴브런즈윅은 3월 6 – 10일에 봄방학을 갖는다.

 

온타리오와 노바스코샤는 3월 13일- 17일로 봄방학 기간이 같다.

브리티쉬 콜럼비아는 3월 13일- 17일과 3월 20 -24일로 예정되어 있고,

앨버타와 매니토바는 3월 27일 – 31일, 서스캐츄원은 4월 10일 -14일이 해당된다.

 

 

그런데 온타리오에는 눈폭풍 여파로 10일 오전부터 눈이 내리고 있어 봄방학 맞이 여행자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10일 오전에 여행주의보를 내렸는데 이번 눈은 온타리오 남서부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원저부터 해밀턴까지의 지역에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10-15cm의 눈이 예상된다.

토론토 광역시에는 10일 5-10cm의 적설량이 예상되는 가운데 15일까지 눈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2일에는 1-3cm, 13일에는 2-4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되었다.

 

온타리오의 도로 상황이나 여행자 교통 정보는 웹사이트 (https://www.ontario.ca/511) 또는 전화 511로 하면 된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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