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경보: “야외 활동 삼가세요!”…캐나다 ‘폭염. 서리’ 상반된 날씨

여름 햇살이 뜨겁게 내리쬐고 있다. / Credit: Global Korean Post (globalkorean.ca)



 

폭염 경보: “야외 활동 삼가세요!”…캐나다 ‘폭염. 서리’ 상반된 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폭풍 우려

– 캐.미 동.서부 기상 반전

 

June 18, 2024

Global Korean Post

 

 

올해는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일찍 찾아온 무더위가 이번주에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

 

정부는 오늘 18일(화) 오전에 폭염 경보를 온타리오와 퀘벡 및 동부 지역에 19일 수요일까지 내렸는데 이번 폭염은 수일간 이어질 전망이라 건강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면서 신체에 충분히 수분 공급을 하도록 하고 또 오후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고,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노약자는 보다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캐나다의 동부와 서부에는 극도로 상반된 날씨가 나타나고 있는데 미국에서도 지역적으로 대비되는 기상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캐나다 동부의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등 지역에는 30도 초.중반 기온의 무더위가 나타나는 반면 중.서부지역은 평년보다 낮은 10도대 기온 속에 일부 지역은 밤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캘거리에는 서리 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또 이런 상반된 날씨는 미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열돔 현상에 놓인 미국 동부는 극심한 폭염이, 남부 플로리다에는 500mm 이상의 폭우가 또 서부 LA에는 대형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토론토의 향후 날씨를 살펴보면, 오늘 18일(화) 오전에는 천둥도 치고 소량의 비도 뿌려졌는데 18일부터 이번 목요일 (20)까지 낮 기온은 30도에 이르고 실제 체감온도는 40도에 가까운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20일 목요일 낮에 2-4 mm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데 주말까지 더위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2일(토)에도 비가 5 mm 이내로 내리지만 23일(일) 기온이 다시 상승하는 등 오르락내리락 하는 날씨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보다 오타와의 기온은 조금 더 상승해 체감온도 40도를 넘는 심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19일(수) 낮의 기온은 34도에 체감온도는 44도까지 오르면서 이번주에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다. 20일(목)에는 30도 낮기온과 체감온도 40도 속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5-10 mm 정도 내리면서 무더위가 다소 식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주말에 비가 내릴 가능성은 60-70% 정도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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