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 연말 출범

’24년 하반기 운행 예정인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 (서울시 제공) / Global Korean Post



 

 

서울시,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 연말 출범

 

 

Jan. 26, 2024

Global Korean Pos

 

 

서울시는 새벽시간대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돕기 위한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를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2월 4일 세계최초로 운행하는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선보이며 대중교통으로서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해 심야 이동이 많은 합정역~동대문역 구간을 운행하며 교통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연말 정식 운행 예정인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 운행 대상 노선은 첫 차 혼잡이 심하고, 자율주행버스 운행 안전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을 중점으로 선정된다.

 

우선적으로 도봉산역~종로~마포역~여의도역~영등포역 구간(편도 기준 25.7km)을 운행하는 ‘160번’이 첫 노선으로 예상된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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