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자택대기령’ 재선포…“모두 좌절”

On April 7, 2021, Ontario Premier Doug Ford was joined by Health Minister Christine Elliott, Dr. David Williams, Ontario’s chief medical officer of health, and Sylvia Jones, Ontario’s solicitor general to provide an update on the government’s response to COVID-19 pandemic. / Global Korean Post



 

온타리오 ‘자택대기령’ 또 선포…포드 “모두 좌절”

-8일부터 4주간 시행

 

April.  7,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에서 현재 가장 많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 온타리오에서는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병원 입원 환자 및 중환자 증가로 헬스케어 시스템이 붕괴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3일부터 시행된 긴급조치에 더해 온타리오 전역에 걸쳐 ‘비상사태’ 및 ‘자택대기령(Stay-at-Home order)’을 세 번째로 선포했다.

이번 강력 조치는 4월 8일 목요일 새벽 0시 1분부터 시행되어 4주간 지속된다.

 

따라서, 모든 비필수 비즈니스는 문을 닫아야 하고 필수 목적 이외에는 모두 집에서 머물러야 한다.

 

덕 포스 주수상은 “모바일 접종은 고위험 지역과 핫스팟 지역에 이루어진다.”며 접종과 이동 제한의 두 가지 전략을 밝혔다.

 

“치명적인 변이 바이러스로 상황이 급속히 변하고 있다.”며 집에 머물라고 강조했다.

“이동 제한으로 감염 확산을 줄이겠다…백신이 희망이다.”라고 말하며 비상사태 기간 동안에 많은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확대시키겠다고 밝혔다.

 

“4주 후엔 성인의 40%가 접종한다.”며 정부는 추후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온타리오 교육부는 다음 주부터 토론토와 필 등 핫스팟 지역의 교사와 특수 교육자, 버스 운전자, 교직원 등에게 백신 접종을 먼저하고 백신 물량에 따라 욕, 오타와, 해밀턴, 할튼, 듀람 지역으로 접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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