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온타리오 모든 납세자에게 200불씩 환급”
Nov. 01, 2024
Global Korean Post
–
내년 초에 온타리오의 모든 납세자들은 200불의 환급 체크를 수령할 예정이다.
“이번 환급은 인상된 물가 완화 차원에서 거둔 세금을 돌려주는 것이고 납세자라면 환급 체크를 수령할 수 있다.”라고 10월 29일(화) 포드 수상은 밝혔다.
또 1인당 200불씩 돌아가는 이번 환불 수혜자 대상자로는 어른은 물론 어린이들에게도 각각 혜택이 돌아간다.
따라서, 자녀를 2명 둔 부부의 가정은 1천 불을 수령하게 된다.
또 감옥에 있는 범죄자들은 제외되지만, 백만장자나 억만장자도 온타리오의 납세라로서 이번 200불을 수령하게 될 것이라고 포드 수상은 밝혔다.
“세금을 낸다면 환급 체크를 받게 된다. 이번 환급은 어려운 시기에 있는 납세자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또 “우리는 결코 세금을 올리지 않는다.”며 자유당의 보니 크롬비가 미시사가에서 최고 수준으로 세금을 인상시켰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온타리오 정부는 내년에 총선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환불 조치가 내년 선거를 겨냥한 전략 차원에서 나온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
ⓒ Global Korean Post |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