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소방대원 암 혜택 확대’ 예고… “HST제거는”

포드 수상 / Ontario government



 

포드소방대원 혜택 확대예고… “HST제거는

 

Nov. 22, 2024

Global Korean Post

 

온타리오 정부가 소방대원들을 위한 혜택을 확대하는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늘 22일(금) 정부는 소방대원들의 원발성 신장암 치료 혜택에 필요한 근무 기간을 20년에서 10년으로 줄일 예정이다.

 

또한 소방대원의 일차성 대장 진단은 반드시 61세 이전에 해야 한다는 필수 조건도 삭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변화로 야외 소방대원이나 화재 수사관을 포함해 소방대원들은 보다 빠르고 용이하게 직장안전보험위원회 (WSIB)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는 2021년부터 5가지 확대 조치의 일환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소방대원들은 일반인보다 암 사망률이 4배나 높다.

현재 19 종류의 암에 대한 치료 혜택이 주어지는데 약 5백만 명의 근로자와 325,000명의 직원들이 WSIB 혜택을 받고 있다.

 

온타리오에는 풀타임 전문 소방대원이 12,000명 이상이고, 파트타임은 500여명 그리고 자원봉사에 나선 소방대원은 18,000여 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방정부의 GST/HST 제거 발표와 관련해 HST를 부과하는 온타리오주 입장과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포드 수상은 “정부의 돈이자 납세자의 돈”이라고 말했다.

 

ⓒ Global Korean Post |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