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한 2024 파리 올림픽 “패럴림픽으로 다시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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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위, 캐나다 12위, 한국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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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수 ‘셀린 디옹’ 개막식 빛냈다
Aug. 14,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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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하계 올림픽이 지난 2주간 지구촌을 달구었다가 8월 11일(일) 폐막식과 함께 올림픽 성화는 꺼졌지만 프랑스 파리는 여전히 뜨겁다.
오는 8월 28일 수요일에는 패럴림픽의 개막식이 열리고 이어 11일간에 걸쳐 전 세계에서 출전한 4,400명의 선수들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파리 2024 올림픽 홈페이지에는 “Game Is Not Over”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인 채 관중들의 참가와 지원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2024올림픽 결과에 따른 종합 순위를 살펴보면,
미국은 금메달 40개 포함 총 126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중국이 91개 메달로 2위에, 일본은 45개의 메달로 3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4위 호주, 5위 프랑스, 6위 네덜란드, 7위 영국, 8위 한국, 9위 이탈리아, 10위 독일, 11위 뉴질랜드, 12위 캐나다 순으로 올랐다.
캐나다는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1개로 총 27개의 메달을 획득했는데 종목별로 보면 수영에서 3개, 해머 던지기 등에서 3개, 브레이킹에서 1개, 카누에서 1개를 차지했다.
또 파리 올림픽에서 오랜만에 8위라는 역대 승리를 이룬 한국은 금 13, 은 9, 동 10개로 총 32개의 메달을 땄는데 금메달은 양궁(5), 배드민턴(1), 펜싱(2), 사격(3), 태권도(2) 등 종목에서 나왔다.
한편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는 캐나다 퀘벡 출신의 셀린 디옹이 투병을 딛고 열창을 하면서 자리를 크게 빛냈다.
앞으로 2028 하계 올림픽은 미국 LA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파리 올림픽 폐막식에서 올림픽기 이양 후 헐리우드 배우 탐 크루즈가 스턴트맨으로 등장해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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