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여파.. ‘기업 파산. 인원 감축’ 이어져

펜데믹 속에 간판을 내린 곳이 많다. / Credit: Global Korean Post (globalkorean.ca)



 

팬데믹 여파.. ‘기업 파산. 인원 감축’ 이어져

 

Feb. 17,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지난 3년간 글로벌 사회의 발목을 잡았던 코로나 팬데믹 후유증이 크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조치 속에 업소가 문을 열지 못하게 되면서 많은 상점들이 폐업을 하기도 했다.

 

최근 코로나 조치 완화로 경제활동이 재개되었지만 대기업들의 인력 감축이나 폐업 소식은 이어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은 대규모 감원을 발표한 바 있고 이외 트위터, 스포티파이 등 테크 기업들도 줄줄이 규모 줄이기에 나섰다.

 

또 온라인을 통해 물건을 주문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백화점.베스트바이 등은 기존 매장을 축소하고 인원을 줄이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이에 미국에서 캐나다로 진출한 매장들의 파산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베드 배스 앤 비욘드’의 회사가 미국에서 파산을 신청함에 따라 캐나다에 진출한 54개 매점과 11개의 바이바이 베이비 매장은 영업을 중단한다.

 

베드 배스 앤 비욘드 캐나다는 작년 11월 26일까지 9개월 동안 9950억 순손실을 보았는데 총 채무액은 약 4억2970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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