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속 ‘2020 올림픽’ 폐막…차기 올림픽은 ‘파리’




 

팬데믹 속 ‘2020 올림픽’ 폐막…차기 올림픽은 ‘파리’서

  • 재생 금속으로 만든 메달 수여

 

Aug. 13,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2020년 하계 올림픽은 사상 처음으로 겪고있는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개최 취소 위기까지 몰리기도 했지만 1년 연장 및 각종 논란 속에 열린 후 지난 8월 8일 막을 내렸다.

원래 이번 올림픽은 2020.7.24~8.9 기간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근대 올림픽 사상 124년 만에 처음으로 1년 연장되어 지난 7.23~8.8에 코로나 감염자 증가 속에 개최되었다.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그동안 힘든 시기 속에 꾸준히 자신의 기량을 닦아온 선수들은 마음껏 실력을 표출하며 울고 웃었다.

 

제32회 하계올림픽에 206개국이 참가했는데 미국이 1위, 중국은 88개의 메달로 2위, ROC (러시아올림픽위원회)는 총 71개의 메달로 3위, 영국은 65개의 메달로 4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금메달 39, 은메달 41, 동메달 33개로 총 113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올림픽 주최국인 일본은 역대 최고 기록인 58개의 메달을 획득해 5위를 차지했다.

캐나다는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1개 등 총 24개의 메달로 11위에 올랐다.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해 헝가리, 뉴질랜드와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도쿄올림픽의 메달은 중고 휴대폰의 전자기기에서 탄생한 재생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올림픽 참가국 중 86개국이 최소 1개의 메달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하계 올림픽은 2024년 파리에서 개최되며, 2022년 동계 올림픽은 중국 베이징에서 2월 4일부터 2월 2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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