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데이(Family Day) 주간 ‘무료 낚시 가능’…상점은 ‘휴업’
Feb. 16, 2024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갑진년 새해에 들어 첫 공휴일 ‘패밀리 데이’가 돌아오면서 이번 주말에 올해 첫 연휴를 맞이하게 된다.
어제 15일(목)에 미국과 캐나다의 동부와 북부 지역에는 눈 폭풍이 몰아치면서 많은 눈이 내렸는데 오는 19일(월) 패밀리 데이(Family Day) 연휴 기간에는 영하의 쌀쌀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의 대부분 주들은 2월 셋째 주 월요일을 ‘패밀리 데이’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온타리오 정부는 1년에 4회에 걸쳐 무료 낚시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이 첫 무료 낚시 주간에 해당한다.
패밀리 데이 주간에는 낚시 면허가 없어도 온타리오 전역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단, 정해진 낚시 규제나 규정은 따라야 하고 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온타리오 정부는 “패밀리 데이 주말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라며 지역에 따라 가족을 위한 낚시 행사가 개최되고 또 500불 상금을 탈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고 밝혔다.
패밀리 데이인 19일(월)은 공휴일로 정부 기관이나 대형 매장들은 모두 문을 닫는다.
19일, 코스트코. 로블로 등 대형 매장이나 슈퍼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또 대부분의 음식점들도 휴업에 들어가지만 문을 여는 곳도 있으니 방문 전 알아보는 게 좋다.
또 문을 닫는 몰도 있지만 문을 열고 영업을 하는 몰도 많다.
즐거운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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