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총리 “접종 완료자, 캐나다 입국 환영”

서스캐츄원을 방문한 저스틴 트뤼도 총리 / Global Korean Post



 

트뤼도 총리 “접종 완료자, 캐나다 입국 환영”

 

July 16,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의 주수상들의 회의가 어제 15일에 개최된 가운데 여러 주요 현안들이 논의되었다.

 

캐나다는 백신 접종 증가로 1차 접종 80%, 2차 접종은 50% 이상으로 G20에서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이런 긍정적인 백신 접종률과 공중보건 상황이 지속된다면 오는 9월 초에 모든 나라의 완전 접종자들을 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과의 국경 재개와 관련해 8월 중순에는 백신 접종을 마친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들의 캐나다 입국도 허용할 수 있다고 밝히자 이웃나라 주민들은 환호에 나섰다.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봉쇄 조치는 이 달까지 연장됨에 따라 조만간 정부는 관련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백신 여권에 대해 주정부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연방정부도 아직 관련 발표는 하지 않고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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