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이민자’ 교육 수준 높아졌다…여성 인력 증가
Dec. 2,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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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계청이 오늘 2일(금) 발표한 노동인력 조사에서 11월 실업률은 0.1% 떨어진 5.1%, 고용은 19,666,000명으로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근로 인력에서 여성 근로자들이 증가했는데 25-54세는 상승한 반면 15-24세 젊은층은 감소했다.
25-54세 근로자는 11월에 38,000명이 늘었는데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 분야에서는 재정, 보험, 부동산, 임대차, 제조, 정보, 문화, 레크레이션 분야의 고용은 증가했지만 건축, 도매상, 소매 무역 등에서는 고용이 감소했다.
재정.보험, 부동산, 임대차 등 종사자는 11월에 21,000명이 증가해 1.6% 상승했다.
주별로 살펴보면, 퀘벡주는 고용이 증가했다. 4개월간 세 번 증가했는데 11월에는 0.6% 상승해 28,000명이 증가했다.
하지만 이외의 5개 주에서는 고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매니토바, 앨버타, 브리티쉬 콜럼비아에서는 고용률이 감소했다.
또 온타리오는 10월에 증가한 후 11월에는 실업률이 0.4% 떨어져 5.5%를 기록했다.
지난 5년간 수용된 최근 이민자 중 중년대 여성은 69.7%로 2006년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21 센서스에서 최근 이민자는 교육 수준이 높고 또 캐나다에서 이미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아서 노동시장 완성에 도움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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