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주택 450% 상승… “이거 현실?”
Mar. 11,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에서 토론토와 밴쿠버의 주택시장은 뜨거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신규 이민자들의 거주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GTA지역은 인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2021년 1월과 2022년 1월의 평균 판매가를 비교했을 때 작년에 비해 28.6% 오른 것으로 TRREB (Toronto Regional Real Estate Board) 조사에서 나타났다.
작년 1월 평균 판매가는 $966,068 이었는데 올해 1월에는 $1,242,793로 올랐다. 신규 리스팅은 작년에 비해 15.5% 감소했고 또 주택 거래는 18.2% 감소했다.
올해 2월 주택 거래량은 2021년 2월에 비해 16.8% 떨어졌지만 평균 매매가는 27.7% 상승했다. 2022년 토론토시의 평균가격은 $1,210,889이고 GTA의 평균가격은 $1,334,544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지난 25년에 걸쳐 GTA 지역의 평균 주택가격은 450%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GTA에서 욕 지역은 800%로 가장 높았고, 듀람 지역은 500% 이상, 토론토 동부와 서부, 필 지역은 450% 이상 뛰었다.
본보가 위에 첨부한 2022년 1월의 ’TRREB MLS 평균 가격 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1994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꾸준히 상승하던 곡선이 특히 2008년과 2009년 불경기 이후에는 잠시 떨어졌다가 이후 보다 가파르게 올라간 것을 볼 수 았다.
1994년 1월에 $175,000은 2022년 1월에는 $1,175,000 이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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