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시 접종센터 확대…지하철, 학교, 식품점 등

존 토리 토론토 시장



토론토시 ‘접종센터’ 확대…지하철, 학교, 식품점에서도 접종 가능

 

Sep. 01,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토론토시는 미접종자들의 접종 편의를 위해 모바일 접종센터를 확대했다.

 

지난 31일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시의 모바일 COVID-19 접종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토론토 보건당국은 매주 최대 200개의 모바일 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아직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이 보다 손쉽게 접종할 수 있는 모바일 클리닉은 주변과 이웃에서 운영된다.

 

직장과 학교, 교육기관 및 종교 시설은 물론 TTC 정거장, 식료품점, 공원, 몰, 스포츠 및 레크레이션 시설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학교와 비즈니스, 커뮤니티 그룹은 물론 지하철 등 사람들이 오가는 장소에도 접종 클리닉을 설치함으로써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이 보다 손쉽게 접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미접종자들의 연령대는 세 그룹으로 특정되고 있는데 12세-17세, 25세-49세 그리고 65세 이상자로 이들 그룹에 중점적으로 접근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완전 접종자가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받는다.”며 토리 시장은 완전 접종 독려에 나섰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